모든 주식에 투자하라!
모든 주식에 투자하라!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꿈꾸며 도전하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저자 앤드류 할램의 <매월 10만 원으로 12억 만드는 투자 시크릿 주식의 쓸모>를 이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자는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주식이 오를지 추측하기보다는 주식시장에 있는 모든 주식을 소유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다고 했습니다. 모든 주식을 산다는 게 불가능한 것처럼 들리지만 모든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단 하나의 상품을 매수하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주식을 일찍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이웃보다 평생 모을 수 있는 돈의 두배는 모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주식시장의 총수익률을 살펴보면 인내심이 강한 투자자가 언제나 굉장한 이익을 가져갔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 시장은 1920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10.16퍼센트의 수익률을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굉장한 수익을 가져다주었지만 그 기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 투자자는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주식시장은 투자하기 좋은 때인지 나쁘때인지 추측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투자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투자는 액수보다 기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찍 시작할수록 좋고 오랫동안 투자하는 사람이 이기기 때문입니다.
금융서비스에서 상담사가 제일 싫어하는 상품은 인덱스펀드입니다. 왜냐하면 저렴한 수수료 때문입니다. 투자 세계에서 '미국의 전체 주식시장 인덱스펀드'를 매수하면 수천 개의 주식이 포함되어 있는 '단일 상품'을 매수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단 하나의 상품이 주식시장 전체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도 어디에 투자할지 물어본다면 인덱스펀드라고 할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상속인에게 "내 유산의 90퍼센트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벨 경제 학상 수상자 폴 새뮤얼슨도 투자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들어보니 '주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수수료가 낮은 인덱스펀드를 매수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은 전문 자금운용자도 인덱스펀드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 했습니다. 머튼 밀러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역시 인덱스펀드에 자금을 투자하지 않는 것은 연금펀드 운용의 위반이고 위법이라고까지 설명했습니다.
책에 재미있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트럼프가 뱅가드 S&P500에 투자했다면 그의 2억 달러가 41억 달러로 껑충되는 것이 아닌 33년동안 연간 11.3퍼센트 복리 수익률을 기록하여 171.1억 달러로 불어 났을 것입니다. 그는 <포브스>에 자신의 순자산은 41억 달러가 아닌 87억 달러라고 자신의 부를 얕잡아 본다며 불평했지만 인덱스펀드에 투자했다면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교훈을 얻었습니다.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되도록 오랫동안 소유하라, 끝까지 버텨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