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리] 저축은 답답하지만 투자는 무서운 당신에게
<저축은 답답하지만 투자는 무서운 당신에게>
최고의 투자법을 알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꿈꾸고 도전하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평생직장의 시대가 사라지고 있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요? <저축은 답답하지만 투자는 무서운 당신에게>의 저자 서대리님 직장 역시 월급이 동결이 되거나 눈곱만큼 올랐다고 합니다. 제2의 월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대리님은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월급 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월급 보험이란 월급 외에 돈 벌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월급 보험에 가입한 것입니다.
냉혹한 자본주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2의 직장이 필요합니다. 서대리님은 제2의 직장, 월급 보험으로 블로그, 유튜브, 배달, 시세 차익, 배당금 등으로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반드시 자본형 월급 보험은 필수라며 배당금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평생 내 몸이 일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본형 월급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서대리님은 주말을 이용해서 배달 알바를 해봤지만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의 몸은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특히 직장에 다니면서 몸테크를 한다는 것은 건강을 잃고 있는 점에서 손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돈을 일하게 하지 않으면 노후에 돈에게 지배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서대리님은 S&P500 ETF를 메인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서 3가지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직장인은 개별종목 분석에 쏟을 시간이 부족하다.
ETF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하나의 기업이 아닌 산업 전체에 투자하거나 주식 시장 전체에 투자합니다. 기업 관련 자료를 보면 재무제표, PER, PBR을 분석해서 투자해야 하지만 ETF는 기업 분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워런 버핏은 "돈은 S&P500에 묻어두고 일터에 돌아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라. 노동 생산성을 높이고, 그 임금을 S&P500에 투자하면 어렵지 않게 부자가 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S&P500에 투자하는 것은 미국 기업 500개 핵심 기업에 한꺼번에 투자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리밸런싱도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나쁜 기업은 자동으로 퇴출됩니다.
두 번째, S&P500 수익률이 시장을 뛰어넘습니다.
워런 버핏의 유언장에 "내가 죽거든 전 재산의 90%를 S&P500 ETF에 투자하라."라고 했습니다. 거기다가 워런 버핏과 헤지펀드의 수익률 내기 에피소드를 보면 워런 버핏이 3배나 넘는 연평균 수익률로 압승을 했습니다. 헤지펀드 연평균 수익률은 2.2%, 워런 버핏의 ETF의 연평균 수익률은 7.1%였습니다. 펀드 수익률을 15년간 조사해 보면 오직 10%의 펀드만이 S&P500을 이겼습니다.
세 번째, S&P500 투자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미국은 세계적인 기업들을 품고 있는 나라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알파벳(구글), 버크셔 해서웨이, 테슬라, 엔비디아, 스타벅스, 나이키 등 세상에서 돈을 잘 버는 기업들이 미국에 몰려 있습니다. 즉 S&P500에 투자하다는 것은 세계 최고의 기업, 미국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전 세계 자본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넘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업에 모두 투자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S&P500 1주만 사더라도 이 많은 기업에 한꺼번에 투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S&P500에 투자해야 합니다. 서대리님은 연금저축펀드, 직접 투자, ISA, DC 퇴직 계좌에서 다양하게 S&P500을 매수한다고 합니다. 기업 분석할 필요도 없고, 타이밍을 잴 필요도 없이 미국 최고의 기업만으로 선정하여 모아 놓은 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직장인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라고 했습니다. 투자는 꾸준함과 인내심이 있어야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하고 오래가기 위해서는 심플한 투자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