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스토리

재테크 시작은 통장 쪼개기가 우선이다

늘품미니 2024. 4. 23. 22:52
반응형

 

 

 

 

 

 

 

 

 

 

 

 

 

 

 

 

 

재테크 시작은 통장 쪼개기가 우선이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대박부자는 못되더라도 중박, 소박정도는 되고 싶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작년부터 열심히 재테크 관련 도서를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 집중해서 읽고 있는 책은 박소연 저자의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입니다. 오늘은 '재테크의 시작은 통장 쪼개기가 우선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돈을 목적별로 운영을 해야 똑같은 만 원짜리 한 장이지만 구체적인 목적이 부여되는 순간 다른 돈이 될 수 있습니다. 월급이 들어온 순간 곧바로 생활비 통장, 재테크 통장, 비상금 통장으로 나눠서 옮겨 놓은 것이 중요합니다. 의미 없이 새 나가고 있는 돈을 잡아 내고, 더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출처

 

 

 

 

1) 급여 통장(고정 지출) : 월급이 들어 오면 관리비, 통신비, 수도 광열비, 대출 상환액, 보험료 등 

 

 

2) 생활비 통장(변동 지출) : 최소 생활비를 계산하여 생활하기, 70만 원 체크카드 사용

출퇴근 교통비, 식비, 문화비 등 

 

 

3)  재테크 통장(자산 증식) : 돈을 본격적으로 불릴 목적으로 운영되는 통장

정기적금예금, 청약저축, 주식형 펀드, 저축보험, ISA, 연금저축 

재테크 통장은 돈을 쉽게 꺼내 쓰기 어렵게 해야 모아 진다. 

이 통장은 장기적인 계획하에 운영되어야 한다. 

 

 

4) 비상금 통장(파킹 통장) : 예상치 못한 지출이나 사고 대비 (3개월치 급여 모으기)

비상금 통장이 없다면 재테크 통장을 꺼내 써야 하는 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

경조사비, 병원비, 자동차 수리비 등 비상시에 쓸 돈을 모아 두는 것

 

 

 

 

재테크의 시작은 통장 쪼개기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통장을 쪼개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소비의 규모에 테두리를 씌우고, 돈에 꼬리표를 다는 연습을 하게 되면 돈은 자동으로 관리가 됩니다. 종잣돈은 많이 모으면 모을수록 좋은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비를 통제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할부로 명품백을 산다든지, 감당할 수 없는 자동차를 구입한다든지 그렇게 결재부터 하고 나면 저축할 돈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경조사가 생기거나, 휴대폰을 떨어뜨려 고장이 난다든지 하게 되면 열심히 모았던 재테크 통장을 깨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통장을 쪼개서 지출을 통제하는 것 입니다.

 

 

 

 

재테크의 성공은 저축부터 하고 지출을 하는 것 입니다. 지출을 통제하기 위해서 통장 쪼개기를 하는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센터에서 만든 '과소비 지수'라는 것이 있는데 과소비 지수 =(월평균 수입 - 월평균 저축) / 월평균 수입인데 한마디로 매달 버는 수입에서 저축을 빼고 실제로 쓰는 돈이 몇 퍼센트인지 간단히 계산해 보는 공식입니다. 이때 과소비 지수가 1이면 심각한 과소비, 0.7~0.9이면 과소비, 0.6이면 적정 소비, 0.5 이하이면 알뜰소비라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4인 가족으로 중3, 초6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 가는 시기이지만 저축은 수입의 60%는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통장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쪼개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6개로 나눠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출을 심하게 통제하다 보니 이렇게 하다가는 여행 한번 못 가겠다 싶어 여행 저축은 따로 하여 지출하고 있습니다.

 

 

 

 

통장 쪼개기를 하지 않을 때는 1년에 저축 30%도 겨우 했습니다. 분명 아낀다고 아꼈는데 갑자기 들어 갈 돈이 많이 생기고,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많고, 아이들이 커 갈수록 일명 품의 유지비가 많이 들어 생활비를 모으기가 무섭게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아이들 사교육이 늘어나니 저축은 점점 생각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고 통장 쪼개기를 하고 지출을 통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축 60%는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축 먼저하고 지출을 하니 저축은 늘고 지출은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통장 쪼개기 반드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