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안동수 풍요 저자 줄거리 느낀점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소개
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 돈 버는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자동화된 수익'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큰 부를 창출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이끌어 줄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디지털 콘텐츠로 생산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운다. 디지털 콘텐츠는 곧 '상품'이자 디지털 시대의 '석유'와 같다.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여 점차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획득할 수 있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수단이 '구글 애드센스'다. 이 책은 그동안 수많은 디지털 노마드인들이 공개하지 않았던 '구글 애드센스의 비밀'로 안내한다.
안동수(풍요) 저자 소개
저자 안동수(풍요)는 평범한 직장인이면서 제2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구글 애드센스'를 시작했다. 주변에서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이 없어 홀로 공부를 하면서 터득한 모든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담았다. 이 책을 활용하면서 웹사이트, 블로그 또는 유튜브 등을 활용해 자신의 정보 콘텐츠를 유통하고, 그것으로부터 수익을 창출하여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저자 '풍요'는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한 디지털 시대의 재테크 전문가로서 유튜브 성공전략 컨설턴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1인 기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줄거리
저자는 1일 1 포스팅을 꾸준히 올렸지만 한 달에 겨우 0.8달러 수준에 그치자 실망하고 블로그 개설 2 개월째 되던 시점에 활동을 안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개설 3개월이 지나자 그동안 쌓아놓은 포스팅에서 애드센스 누적수익이 10달러가 넘어 구글 본사로부터 애드센스 광고수익금을 수령할 수 있는 PIN번호가 담긴 우편을 받게 되었다. 한 달간 아무것도 안 했는데 돈이 쌓였다는 것은 블로그 포스팅 개수를 늘려놓기만 해도 힘들지 않게 애드센스 수익이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1일 1 포스팅으로 애드센스 월세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어느 순간부터는 월수익 246달러(약 27만 원)를 달성했고, 현재는 월에 약 100만 원 안팎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한다. 가장 큰 매력은 꾸준히 포스팅을 쌓아 놓으면 수익이 누적되는 부동산 임대수익 못지않은 월수익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를 일컫어 정보를 기반으로 수익을 얻는 소위 '후기 정보화 시대'라고 표현을 한다. 구글의 주요 수익원은 '애드센스;라는 광고 시스템이다. 애드센스의 광고 시스템은 플랫폼을 통해 유입되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띄워서 그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광고를 클릭했을 때 수익을 만들어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 사람들이 관심 있어하는 키워드로 월 100만 원 정도의 수익이면 최소 3억에서 5억짜리 부동산이 있어야 가능한 수익이다. 구글 애드센스는 내가 잠을 자거나,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도 수익이 들어오기 때문에 제2의 파이프라인으로 만점이다.
또한 자금 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자본으로 글을 쓸 수 있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구조이다. 나이를 먹는 60대 어르신도 블로그로 월 500만 원 이상 버는 사람들도 있다. 문제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1일 1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의무감에 하다 보면 지치기 마련이니 취미로 즐겁게 글을 써야 한다. 결과값이 나오려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니 인내심이 필요하다. 콘텐츠를 파는 지식 비즈니스는 나를 따르는 누군가가 있어야 하니 자신만의 매력적인 글쓰기가 필요하다. 일하지 않아도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이니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블로그나 유튜브 운영 수익이 작아 실망할 수 있다. 그러나 섣불리 포기하지 말고 400개 정도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6개월 정도 지나면 열정과 노력을 지속하다 보면 티끌 같은 수익이 점차 눈덩이처럼 커진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국내에서 수익성이 확실하게 입증된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뿐이다. 그러니 이곳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아 광고 코드를 입력해 주면 된다. 지금부터 <구글 애드센스 효율적인 관리 팁>을 풀어 보겠다.
1. 한번 정한 스킨은 바꾸지 않은 것이 좋다.
블로그 방문자가 늘었을 때 스킨을 바꾸면 내부 알고리즘이 검색포털에서 내 블로그 포스팅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검색 포털이 내 블로그 포스팅 검색결과를 누락시키면 방문자수가 급감, 애드센스 광고수익도 줄어든다.
2. 티스토리 개설 후 기본정보 설정이 중요하다.
'관리' 들어가 '블록'을 클릭하면 검색포털에 노출되는 블로그 이름과 설명 값, 필명, 이미지, 주소 값을 기재해 주면 된다.
특히 블로그 설명 값 설정이 중요하다. 검색포털 시스템에서 이 블로그 설명 값을 기준으로 블로그 성격을 구분하기 때문이다. 블로그 설명 값에는 우리가 작성할 포스팅의 주제와 매칭되는 내용을 기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양질의 콘텐츠가 중요하다.
1) 블로그 주제를 명확하게 하라.
2) 1일 1 포스팅을 지켜라 - 구글 애드센스 측에서 성실하게 정보 올리는 블로거로 인식
3) 포스팅 내에 들어가는 텍스트 양 중요 - 공백 없이 1,500자 또는 3,000자 이상을 목표로 한다.
4) 사진 개수는 1~2개 적당하다.
5) 포스팅 내에 링크(rul) 넣기는 금물이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링크를 넣으면 안 된다. 순수 정보 글만 올리는 것이 좋다.
6) 검색포털의 웹마스터도구 등록은 필수로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대표적인 검색포털인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해야만 방문자 검색을 통해 블로그에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6) 사진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 좋다.
4. 수익률 높이는 문단구성 방법
글 + 사진 + 글 + 애드센스 광고 + 글 + 사진 + 글 |
너무 적은 글로 포스팅하면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원래 애드센스 광고정책에는 하나의 포스팅에 '디스플레이광고 3개', '링크광고 3개, '검색광고 2개'만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지금은 광고정책 광고수 제한이 없어졌지만 포스팅에 과도한 광고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5. 저품질 블로그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1) 실시간 검색어 또는 핫이슈로 포스팅하는 경우 의도적인 어뷰징행위로 보고 해당 블로그를 저품질로 간주할 수 있다.
2) 광고성 글로 포스팅하는 경우는 대출, 보험, 다이어트, 주식 관련된 광고성 내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경우 검색포털에서 해당 포스팅을 검색결과에서 제외시킨다.
3) 다른 사람의 글이나 뉴스를 그대로 포스팅하는 경우는 저품질에 빠지게 된다.
4) 이미 포스팅한 내용을 수정하는 경우
기존에 작성한 포스팅에 광고를 넣거나 일부 문구를 바꾸기 위해 수정하는 경우 검색포털에서 어뷰징행위로 판단하게 된다. 한번 수정한 포스팅은 상위 노출에서 뒤로 밀리게 되는 점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5) 너무 짧은 간격으로 포스팅하는 경우
포스팅은 최소 2시간 간격으로 하는 것이 좋다.
6) 포스팅 내에 동일 키워드를 남발하는 경우
검색순위를 높이기 위해 의도적인 방해 행위로 간주하여 어뷰징으로 간주
7) 명예훼손, 권리침해, 음란물, 저작권 등을 위반하는 경우
국내 저작물에 해당하는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은지 따져 보아야 한다.
8) SNS에 블로그 공유 금지
방문자 유일률은 높일 수 있으나 평균 체류시간이 줄어들어 블로그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부자가 되기 위한 대원칙 중에 손해를 줄이고 이익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열정과 노력만 있으면 월세만큼 들어오는 수익,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바로 '구글 애드센스'이다. 보이지 않은 무형의 콘텐츠를 통해 돈을 버는 수익구조이다. 그 과정이 어려울지 몰라도 한번 만들어놓은 수익 파이프라인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고 저자는 말을 하고 있다. 사실 몇 년 전에 도전해 보려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덮은 기억이 난다. 지금 또 도전하지 않으면 몇 년 뒤에 똑같은 후회를 할 것 같아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막상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구글 애드센스' 승인 도전을 하려 했더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때 바로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책이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이 책은 초보자부터 실제로 구글 애드센스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실용서이다. 애드센스 광고 수익 구조부터 외화입출금 통장 개설하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부터 애드센스 광고 승인 방법을 자세히 알려 준다.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포스팅하는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책에 풀어놓았다. 나도 실제로 이 책을 읽고 승인받은 후 다양한 글쓰기 소재가 생각났다. 예를 들어 멘탈 케어 서비스, 부자 되는 책 읽기, 엄마표 영어 등 여러 가지 블로그를 개설하여 운영해 보고 싶다.
저자의 말대로 똑똑한 사람은 실천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했다. 나는 실행한 사람이니 반드시 구글 애드센스로 월세 받는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 했으니 꾸준히 성공 케이스 블로그를 연구하고 어떻게 양질의 블로그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칼럼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파이프라인의 우화>에서 배우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싶다. 버크 헤지스가 쓴 <파이프라인의 우화>라는 책에는 이탈리아의 아주 작은 마을에 사는, 파블로와 부르노라는 두 청년 이야기가 나온다. 두 청년은 마을에서 제일 큰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며 가까운 강에서 물을 길어다가 마을광장의 물탱크를 채우는 일을 했다. 체력이 상당히 소진되는 일이었지만, 그만큼 보수가 높았기에 두 청년은 부자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로 인내하며 일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파블로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물통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하지 말고, 강에서 마을까지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을 만들면 어떨까?' 입에 풀칠은 해야 했지만 본업과 병행하여 강에서 마을까지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만드는 일에 집중했다. 반면에 또 다른 청년인 브루노는 하루종일 힘을 쏟아가며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파블로가 어리석다가 생각했다. 하지만 몇 년 후 그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파블로는 일을 하지 않고도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지만, 브루노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체력이 약해져 일자리마저 잃게 되었다. 이 우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반자동화된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는 교훈을 알려 준다. 그 파이프라인 하나가 바로 '구글 애드센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은 어떤 파이프라인을 준비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