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는 연금형 부동산으로 평생 월급 받는다> 박상언 저자 줄거리 느낀점
<나는 연금형 부동산으로 평생 월급 받는다> 도서 소개
믿을 수 있는 진짜 재테크가 시작된다. 연금형 부동산으로 부동산 부자의 꿈을 이룬다. 지금 부동산 부자들은 다달이 나오는 도심권 오피스텔, 빌라, 오피스, 상가주택, 다가구주택, 중소형 빌라, 숙박업소에 투자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을 공부하는 직장인 투자자들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월세와 시세까지 들락날락하는 수익형 부동산의 리스크를 모르고 투자한다면 배로 실패할 확률이 높다. 연금형 부동산 투자법은 그런 리스크를 현저히 줄이는 투자방법을 소개한다. 어떤 부동산의 트렌드에 부합하고,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줄이고 목표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지, 연금형 부동산의 실제 투자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박상언 저자 소개
부동산 전문 상담 기업체 '유엔알 컨설팅'의 대표이사이다. 금융기관, 개발업체, 중개업, 분양대행업체, 부동산 정보업체 등에서 근무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KBS, MBC, MBN, SBS, CNBC, MTN, 서울경제TV 등 경제 방송과 한국경제, 매일경제 등 각종 경제지에 부동산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최고의 부동산 컨설턴트이다. 현재 국민연금, 우정사업본부, 삼성생명, SC제일은행, 지식경제부, 공인중개사협회 등 100여 기업체와 방송국에서 강연 및 방송을 하고 있다. '한국 HRD 명강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경영대학과 교수, 서울디지털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하며 YTN 생생경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협 FB 교재 등 PB 대상 부동산 투자교재도 여러 권 집필한 이력이 있다.
저서로는 <나는 주식보다 연금형 부동산이 좋다><10년 후에도 살아남을 부동산에 투자하라>와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를 지배하는 100가지 법칙>등 10여 권의 책을 출판했다.
줄거리
안전하고 꾸준한 '연금형 부동산'으로 평생 월급통장을 만드는 투자의 기술! |
'연금형 부동산'이라는 단어를 최초로 만드신 분이 바로 박상언 전문가이다. 저자는 수익형 부동산을 통해 '노후에 안전하게 월세 나오는 부동산'이라는 개념을 알리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불안하다. 우리나라 중산층 10명 중 8명이 자신을 빈곤층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한국 중산층의 40%는 노후에 빈곤층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과 자녀 교육비 부담으로 적절한 노후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은퇴 후의 삶이 걱정되면서도 48.7%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경제신문에서는 "부동산을 팔고 금융자산에 투자하라"라고 주장하는 기사들이 많다. 그들이 근거 삼는 것은 일본의 부동산 폭락 사례이다. 이를 통해 부동산 자산을 줄이고 투자할 것을 권유하지만 주변에서 부동산 때문에 망한 사람은 찾아볼 수 없지만 주식 때문에 망한 사람은 흔하다.
하지만 지금도 부동산만큼 좋은 투자처는 없다.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을때 부자들은 투자를 한다. 매월 연금처럼 나오는 도심권 오피스텔, 빌라, 오피스, 상가주택, 다가구주택, 중소형 빌딩, 숙박업소 등에 끊임없이 관심을 둔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목표는 괜찮은 지역의 작은 상가주택이나 소형 빌딩을 소유하여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얻는 것이다. 저자 역시 매월 연금처럼 나오는 안전한 연금형 부동산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조사에 의하면 부자들의 92%가 부동산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연금형 부동산은 본인이 생을 다할 때까지 안전하게 수입이 발생하면서 투자 위험이 거의 없는 투자라는 사실을 이해하면 된다.
상가 투자에 성공하려면 적어도 5억 원 이상의 자금이 있어야 한다. 상가에 잘못 투자해 손실을 보기보다는 여유 아파트를 월세로 돌리는게 훨씬 속이 편하다. 최근 주택 임대시장에서도 월세 거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임대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전세 물건을 반전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크게 늘고 있다. 세입자 입장에서도 크게 오른 전셋값이 감당하기 버거워 반전세나 월세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다.
갈수록 나 홀로 아파트에 관심이 많다. 나 홀로 아파트란 일반 주택가 또는 여러 아파트 단지 사이의 좁은 땅을 활용해 지어진 소규모 아파트를 말한다. 통상 100가구 미만의 1~2개 동짜리 아파트를 가리킨다.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도로 등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공동 커뮤니티 시설 등이 없어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 왔던 아파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일반인이 접근하기 가장 좋은 투자처이다. 특히 1~2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수요측면에서도 좋다. 나 홀로 아파트를 찾을 때 유의 사항이 있다. 첫째, 대단지 아파트를 끼고 있는 곳이 좋다. 대단지 아파트를 이용해 부족한 기반시설이나 학원 등을 보완할 수 있다. 특히 학원이 강한 지역에서는 대단지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교육 프리미엄을 노릴 수 있다. 둘째, 큰 도로에 인접하거나 역세권에 있는 나 홀로 아파트를 찾아야 한다. 대개 1~2인 가구 규모의 젊은 층이 거주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출퇴근이 용이한 곳일수록 인기가 좋다. 셋째, 보증금과 월세가 적절히 잘 나오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나 홀로 아파트를 고를 때는 임대 수익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현명한 부동산 투자 법 ◈
1. 배후 수요가 풍부한 부동산이 현금화가 쉽다.
2. 가치가 높은 부동산은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이다.
3. 대중교통과 교육 환경 좋은 지역이 연금 받기 좋다.
3. 랜드마크 부동산을 골라라. 그 지역을 대표하는 곳을 골라라.
4.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단지 가치 상승을 이끈다. (대형 건설사 시공한 아파트)
5. 실속형 중소형 아파트를 골라라.
6. 인구가 증가하는 곳이라면 부동산 가치도 상승한다.
7. 외곽지역은 버려라. 산업, 업무시설 인근 지역은 안전하다.
8. 불황이 오면 역세권만 안전하다.
9. 지방에 투자하더라도 업무시설 집중된 도심지역에 투자하라.
10. 물을 휘감고 도는 곳에 재물운이 있다. 그래서 부자는 한강으로 간다.
11. 구축빌라보다 신축빌라를 사라.
12. 공급과잉 지역은 피하라.
13. 재개발 인근지역이 있는 곳이 가격 상승 여력이 있다.
책 읽은 후 느낀점
수익형 부동산 또는 임대소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찾아 읽게 된 책이다. 주식보다는 쉬울 줄 알았는데 부동산도 주식처럼 공부를 많이 해야 함을 느낀다. 무엇이든 투자한 만큼 나오는 법이다. 이 책의 저자 박상언은 부동산 전문가이다. 우리나라에 '연금형 부동산'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분이라 하니 무한 신뢰가 갔다.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 부자들 TV> 너나위님도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직장이 가장 안전한 투자라 믿고 열심히 일했지만 명예퇴직을 당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위기감을 느꼈다고 한다. 우연히 서점에서 부동산 관련 도서를 읽고 그때부터 임장을 다니면서 부동산으로 부자 계열에 들어 선 분이다. 이처럼 평범한 직장인 신분으로 시작해서 부동산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달러 투자의 대가 박성현 작가 말처럼 투자를 한 곳으로 올인하면 위험하지만, 부동산만큼 안전한 투자처가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공부를 하다 보니 투자를 할 때 점검해야 할 사항이 있어 잠깐 기록해 보겠다.
◈ 어떤 지역을 선택하든지 점검해야 할 사항 ◈
학군이 좋은가?
학세권인가?
교통시설이 편리 한가?
일자리가 충분한가?
상권이 좋은 가?
역세권인가?
조망권인가?
일조권인가?
생활권이 형성이 잘되어 있는가?
이 기준을 잡고 부동산 매물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무조건 큰 평수라고 좋은 게 아니고, 내가 이 부동산 물건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시세차익인지, 전세 레버리지 효과를 원하는지, 임대 수익을 원하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그러니 열심히 발품 팔아 임장 다녀야겠다. 부동산은 발의 땀방울로 이루어진 결과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