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에서 살아 남는 노하우
폭락장에서 살아 남는 노하우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꿈꾸며 도전하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허리 시술하느라 며칠 입원하는 바람에 블로그가 소홀했습니다. 여러분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자산에 투자하고 있나요? 저는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시작한 지 2년이 넘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 무엇보다 마인트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생존재테크 저자의 주식 단기투자 필독서 <주식의 도>에서 '폭락장에서 살아남는 노하우' 고수의 기술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기술, 시장 흐름에 너무 집착해서 우울해지지 않도록 마음에 여유를 가져보자.
주식은 기술적인 부분이 전부가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기술적인 것보다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저 역시 공감을 합니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주식 격언이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그 공포를 견디지 못하고 매도 버튼을 눌러 버리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시장은 주기적으로 요동을 치고, 그 과정 속에서 상승, 하락, 횡보 중 하나의 길을 걷기 때문에 인내심을 길러야 합니다. 주식시장은 맑은 날과 흐린 날, 비 오는 날, 자연재해 등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납니다.
시장이 흔들릴때마다 일희일비하며 반응하면 주식이 일상의 행복을 파괴하는 주범이 됩니다. 시장 전체가 무너져 내릴 때는 투자를 긴 호흡으로 보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말처럼 쉬운 게 아님)
두 번째 기술, 폭락장에서는 버티기 기술이 제일이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은 참여자 대부분이 비를 맞고 있다고 해석해도 좋습니다. 요즘 같은 주식 상황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뎌지는 금리인하, 이란 -이스라엘 전쟁 우려로 유가 영향 등 4월 내내 증시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나의 계좌만 녹아내리는 것이 아닌, 모두의 계좌가 녹아내리고 있으니 스트레스받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급하게 판단해서 급하게 움직이면 오히려 일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버티는 전략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주식은 매수할 때도 내가 원하는 가격에 기다리는 인내심과 공포에 팔지 않은 인내심 그리고 버티는 인내심 결국 인내심 싸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거짓말처럼 꽃피는 봄이 오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기술, 현금 비중을 항상 일정 비율로 유지하자.
물타기를 할 때 특정 종목에 몰빵 된 상태라면 예기치 못한 폭락장이 왔을 때 더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리스크 차원에서 현금 비중은 평소에 일정하게 유지해 두는 투자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진짜 중요!!!) 현금 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폭락장이 찾아오면 매수 타이밍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데 총알이 없어 전쟁터에 나가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주식 시장은 위기가 기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가 매수하고 있는 종목이 반등 확률이 높은 종목이라면 반드시 현금도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가지고 가야 합니다. 현금이 있다면 위기는 기회이고, 현금이 없다면 위기는 위기일 뿐입니다. 어떤 매매 방법이든 폭락장에서 기회를 시도하는 게 가장 좋은 투자 기술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