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월 33만 원으로 4억을 만드는 마법의 연금 굴리기
월 33만 원으로 4억을 만드는 마법의 연금 굴리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꿈꾸며 도전하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오늘은 주식 시장이 붕괴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저하지 말고 투자를 계속해야 합니다. 저는 나이에 상관없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투자가 바로 연금 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성일 저자의 <굴릴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마법의 연금 굴리기>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이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잘살고 있는 나라 수준에 비해 노인 빈곤율이 높다는 사실이 슬프지만 이것이 바로 현주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연금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 준비는 매월 월세를 받을 수 있는 건물을 천천히 지어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건물을 크고 높게 지을수록 월세를 받을 수 있는 규모는 커집니다. 하지만 크게 짓지 않으면 월세는 그만큼 줄어듭니다. 월세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 건물이 원룸이거나 1층짜리 건물이라면 만족할 만큼 월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월세를 더 많이 받기 위해서는 건물을 더 높이 올려야 합니다. 건물을 높게 짓는 첫 번째 방법은 일찍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당장 연금저축이나 IRP 같은 계좌를 활용하여 은퇴자금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런 차이는 납입금이의 차이도 있지만 소득공제와 복리 효과의 결과에 따라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다음 그래프는 연금저축을 연 400만 원씩 납입하여(월 33만 원) 운영했을 때의 결과입니다. 30세의 직장인이 이 방법으로 정년까지 30녀간 운영을 했다면 60세에 그의 연금저축 잔고는 약 4억 5천만 원입니다. 만약 40세에 이런 사실을 알고 20년간 운영했다면, 60세에 1억 8천만 원의 잔고가 생깁니다. 50세에 시작해서 10년간 운영했다면 5천7백만 원의 은퇴 자금이 생깁니다. 누적 금액은 투자한 시기에 따라 엄청난 차이로 나타납니다. 4억 5천만 원의 자금이 마련된다면 38년간 매달 100만 원씩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연금은 티클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장기간 누적 된 수익률에 따라 작은 차이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일반인이 부자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시간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그 방법 중에 가장 쉬운 방법은 연금저축펀드나 IRP에 강제성 저축을 하는 것입니다.
연금저축펀드나 IRP에 투자하기 가장 좋은 것은 ETF(상장지수펀드)입니다. 인덱스 지수에 투자하는 이유는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되는 장점이 있고, 운용 보수가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ETF를 고를 때 고려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많은 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거래량(유동성)이 적을 경우 주문 체결에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많고 시가 총액이 클 경우 많은 사람들이 거래하고 있으므로 해당 ETF는 투자자들에게 검증받은 종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총보수가 적은 상품이 좋습니다. ETF의 보수는 매일 시가총액에서 차감됩니다. 보수가 많은 상품이 무조건 나브다고 할 수 없지만 ETF 장점 중 하나가 낮은 보수입니다. 같은 조건이면 보수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자입니다.
셋째, ETF 상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규모와 신용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규모가 작은 상품의 경우 거래 시에 매수/매도 호가 차이로 손해를 보기도, 상장 폐지가 되기도 합니다. (ETF의 경우 상장폐지가 되어도 최종 기준으로 잔액을 도려주므로 상장 폐지되는 주식처럼 휴지조착이 되는 경우는 없음)
<잼투리 경제적 자유, 6억 모으는 법>을 보시면 노후 자금이 얼마인지에 따라 모아야 하는 금액이 다르니 궁금하시는 분들은 읽어 보시고 노후 예산을 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대략 10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장이지만 20년 투자할 계획을 세웠으니 꾸준히 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분산 투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산배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책을 자세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책 후반부에 친절하게 포트폴리오까지 작성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S&P500 또는 나스닥 100, 다우존스 배당주를 모아 가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