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 행복한 부자의 조건

 

 

 

 

 

 

 

 

 

행복한 부자의 조건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 늘품미니입니다. 몸살에 코로나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계속 약 먹고 잠만 잤더니 생각이 없어지더라고요. 오늘은 오랜만에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왜 당신은 부자가 되지 못했나요?' 돈은 사방에 널려 있습니다.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지만 부자로 남아 있는 사람은 적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 모건 하우절은 부자로 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게 있다고 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찍은 사진

 

 

 

 

 

첫 번째,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입니다.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한다면 아무 논리도 없이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분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더 많은 돈, 더 많은 권력, 더 많은 명성을 얻기 위해 달려가다 보면 만족보다 야망이 더 빨리 커져서 위험합니다. 오히려 골대가 점점 더 멀어집니다. 부자라고 해서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자기만족 없이 남의 시선에 치우쳐 충분함을 느끼지 못하고 결과에 집착하는 삶은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 능력은 자제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연봉 50만 달러 받은 야구 신인 선수는 누가 보더라도 부자입니다. 그런데 같은 팀에 메이저리그 선수가 12년간 4억 3,00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과 비교하는 순간 이 신인 선수는 파산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습니다.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입니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10억 가진 사람은 20억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고, 20억 가진 사람은 50억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고, 50억 가진 사람은 100억 가진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이렇게 비교하다보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세 번째, '충분한' 것도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 

'충분하다'는 개념은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마치 기회와 잠재력을 방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과한 욕심에 무너져 내립니다.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갈증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점점 만족할 줄 모르고 감사할 줄 모르게 됩니다. 

 

 

 

행복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 입니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공부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벌고 행복해지기 위해 여행을 갑니다. 이것을 지키는 것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하는지 아는 것 입니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게 있다고 해서 뭔가 특별한 비법인 줄 알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 모건 하우절은 수많은 부자들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행복한 부자는 많이 없습니다. 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한 세상은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 보았을 뿐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렌즈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또 다른 렌즈 중 하나가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배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