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투리] 주식 투자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

 

 

 

 

 

 

 

 

 

 

 

 

 

 

 

 

 

[잼투리]  주식 투자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꿈꾸며 달려가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올해 봄에 허리 디스크로 입원을 하고 최근에 또 한 차례 입원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건강을 걱정할 나이가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잼투리님이 <주식 투자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찍으셨는데 너무 중요한 내용이라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살은 없는 편이라 잼투리님처럼 운동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허리 강화, 근육 늘리기 등이 시급했습니다. 직업도 사무직이라 앉아서 하는 일이 많은데, 퇴근 후에도 살림하고 난 후 책상에 앉아 책을 읽고 정리하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밤에는 미국주식한다고 매매를 하지도 않으면서도 습관적으로 차트를 보면서 커뮤니티의 글을 읽으며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허리디스크라는 병을 얻게 되었고, 심지어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경고까지 들었습니다. 마른 편이라 살 뺄 필요가 없으니 운동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숨쉬기 외에는 운동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잼투리님의 말처럼 주식 투자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저처럼 주식에 몰입하지 않고 차근차근 부를 쌓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ETF를 2~3개 투자하고 운동하기 

이렇게 심플하게 투자하다 보면 세상에 넘쳐나는 정보들이 노이즈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합니다. 사실 저 역시 비슷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주식에 눈을 뜨고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경제 신문 읽기, 주식 관련 도서 읽기, 주식 유튜브 구독, 블로그 탐방, 주식 카페 가입, 커뮤니티 반응 살피기 등 주식 하나로 그 가지가 어마 어마 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사고 싶은 종목이 너무 많은데 돈이 부족해서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분들 계좌도 보고 종목도 보다 보니 점점 욕심이 생기고 투자에 잡음이 많았습니다. 결국 그러다 사고를 쳤습니다. 원칙을 깨고 잠깐 발 담그고 조금만 먹고 빼자고 들어 갔다가 현재 마이너스 68%입니다. 

 

 

 

 

잼투리님이 이러고도 주식 투자에 성공하길 바란다면 메타 인지가 부족하다고 뼈 때리는 조언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고 다짐을 하고 원칙을 세웠음에도 다른 사람의 말에 잠시 팔랑 거렸다가 고통스런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잼투리님은 차라리 그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자기 계발을 하는 게 낫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이것은 경험입니다. 저 역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고 나서 잼투리님이 설명하신 내용이 얼마나 진리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잼투리 출처

 

 

 

 

 

 

ETF 2~3개 투자하고 삶의 질 향상 시키기 

• 나스닥 100 투자
• S&P500 투자
• SCHD 투자
• 한국형 미국 ETF 투자
• 운동하기
• 책 읽기
• 부업하기 
• 공부하기
• 가족과의 시간
• 자기 관리

 

 

 

 

투자는 덤덤하게, 인생은 즐겁게!

투자는 적립식 투자 또는 거치식 투자를 하기 때문에 주식 창을 매일 들여다볼 필요도 없습니다. 매일 살펴야 할 것은 나의 건강과 삶입니다. 그래야 투자도 오래가고, 건강 관리도 집중해서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집중해서 읽은 책이 이근후 선생님이 쓰신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입니다. 올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원을 두 번이나 하고 났더니 삶에 대한 자세와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다고 욜로족처럼 미래에 대한 생각 없이 아낌없이 돈을 사용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잼투리 출처

 

 

 

 

 

 

한 번뿐인 인생을 투자에 목숨 걸고(돈에 집중된 삶) 살다 보면, 어느새 내 삶은 사막화가 진행되어 가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투자도 삶도 다시 쓰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투자에만 목숨 걸지 마시고, 한 번뿐인 소중한 삶의 정원을 가꾸는 일에 집중하시길 바라면서 모두를 위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