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노니는 집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 제가 장기투자를 미국 주식으로 하는 이유는 아래 사진과 같이 전 세계 시장에서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범위는 60%입니다. 한국은 고작 1.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 투자자 일명 개미는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다국적 기업을 많이 보유한 나라입니다. 강방천 회장이 강조한 대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기업, 충성 고객을 많이 보유한 기업, 불황을 견딜 수 있는 기업, 미래의 가치가 뛰어난 기업, 일등 기업이 바로 미국 기업에 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스타벅스, 코카콜라, 나이키 등 쉴 새 없이 나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그 기업들이 나..

평범한 사람이 부를 이루는 방법 우리나라 사람들의 '금융문맹'을 탈출시키기 위해 동학개미운동을 펼치신 존리의 주식 이야기입니다. 나의 주식 역사는 2021년 11월 경에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몇 달 뒤에 쓰나미 하락장을 맞고 충격을 받았지만 1년 잘 버틴 덕분에 큰 수익을 보았습니다. 그때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존리의 유튜브 영상이었습니다. 지금껏 주식을 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을 하며 살았었는데, 주식을 안 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왜 존리는 그런 주장을 펼쳤을까요? 단순히 주식을 모르고 끝나는 것이 아닌 평생 부자가 되는 길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위해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 합니다. 오히려 ..

지갑이 열리는 곳에 가치가 있다 주식은 주인이 되는 증서입니다. 단순히 눈에 보여지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시가총액'에 주목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시가총액에 근거해 투자한 사람이 바로 강방천 회장입니다. 시가총액이라는 그만의 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주가는 높지만 시가총액은 낮았던 저평가된 우량 기업을 찾아냈고, 그 주식을 사서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모든 투자는 결국 '관점'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주식을 보는 눈이 남달라야 합니다. 주식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미래를 보는 상상에 길들여지게 됩니다. 남과 다르게 해석하되, 남보다 빨리 판단하여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가치 있는 주식은 오르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다른 사람..

공무원 연금의 비밀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연금뿐입니다. 결국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의 힘은 재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소득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은퇴 후 종신토록 일을 하지 않고도 꾸준한 소득이 나오는 집단이 있는데 바로 공무원입니다. 우리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공무원들은 그렇게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을까요? 한번 책을 통해 공무원들이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해왔는지 그 과정을 알아봅시다. 공무원들은 최소 몇 년 동안 공무원 연금을 납입할까요? 보통 연금 설계를 할때 최소한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10~20년 납입해야 한다고 하면 볼멘소리를 냅니다. 제가 가입하고 있는 연금 역..

연금부자들 (절세혜택 연금 알아보기) 고령화 시대에 맞춰 연금은 필수 상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도 심각한 상황이라 국가에서도 연금 가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금을 가입하게 하기 위해서 절세혜택을 부여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는 것은 연금저축세액공제와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제도입니다. 사실 저 역시 부부 연금저축세액공제를 가입하고 있고, 신랑 앞으로 종신연금을 가입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요즘은 세테크를 잘해야 진짜 재테크를 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연금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연금저축세액공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금저축세액공제제도는 연금저축에 연간 납입한 금액의 소득에 따라 달라지는데, 총 급여액 5,500만 원 ..

50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 수도권의 대출 많은 집 한 채, 남편의 적은 월급, 찜질방 매점에서 힘들게 일을 하며 버는 월급, 사교육비로 노후준비 안되어 있는 50대 가정, 아직 독립하지 않은 아이들까지 생각만 해도 어지러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50대 중반의 나이가 됐다고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우울감이 저절로 올 것 같습니다. 나의 50대는 어떨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사실 나 역시 이 책의 저자 서미숙 여사님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2021년 11월 투자에 관심을 갖기 전까지 재테크는 오로지 아파트와 저축뿐이었습니다. 그런다고 부동산 투자가 갭투자랄지, 임대 소득도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내 아파트 대출금 상환하는 게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주저앉아 있는 사이 많은 사람들이 파이프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