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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흐름 7가지 팩트 체크
안녕하세요. 행복한 백만장자를 꿈꾸며 도전하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토니 로빈스 저자의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을 통해 워런 버핏이 692억 달러를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을 배웠습니다. 돈 버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복리의 힘을 활용하고, 주식시장에 장기간 머무르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세금과 지출 비용을 최대한 절약한다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글로는 간단해 보이지만 주식 시장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은 어쩔 수 없습니다.
주식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7가지 팩트를 바탕으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이 늘 일정한 패턴으로 반복되며, 그러한 패턴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100년간의 주식시장을 되돌아 보면 겨울은 매년 평균적으로 찾아옵니다. 때로 겨울은 평소보다 더 일찍 시작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늦게 찾아오기도 합니다. 때론 겨울은 평소보다 훨씬 혹독하고 또 어느 해는 온화합니다. 그러나 이미 입증된 접근법을 장기간 고수한다면 주식으로 성공할 가능성은 훨씬 증가합니다. 투자 게임의 기본 원칙과 규칙을 '프리덤 팩트'라고 부릅니다.
프리덤 팩트 1
1900년 이후 조정장은 평균적으로 거의 매년 발생했다.
주식 시장은 소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왁자지껄한 소음에 한눈팔기보다는 몇 가지 명백한 핵심 사실에 집중하는게 이득입니다. 예를 들어 1900년 이후 조정장은 평균적으로 거의 매년 발생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조정장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과 겨울이 오듯이 해년마다 일어나는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하고 매수를 하면 됩니다. 역사적으로 조정장은 지속 기간은 평균 54일입니다. 즉 두 달도 안된다는 말입니다. 인간은 고통과 괴로움을 질색하기 때문에 조정장이 오면 감정적으로 동요해 주식을 팔아 버리거나, 하락하면 매수한다고 다짐해 놓고 막상 하락장이 시작되면 쉽게 매수 버튼을 누르지 못합니다. 지난 100년간 조정장의 하락폭은 평균 13.5%에 불과했습니다. 1980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 하락률은 14.2%입니다. 조정장에 굴복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버틴다면 폭풍우는 금세 지나갑니다.
프리덤 팩트2
조정장이 약세장으로 들어설 가능성은 20% 이하이다.
증시가 10% 이상만 하락해도 사람들은 참을성을 잃게 됩니다. 돌이킬 수 없는 내리막 길을 걸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실제로 조정장이 약세장으로 악화되는 경우는 다섯 번 중 한 번도 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80% 이상은 약세장으로 진입하지 않습니다. 조정장이 시작되는 것 같아 현금화했는데 오히려 그 직후부터 주가가 반등해서 들어갈 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프리덤 팩트 3
시장의 흥망을 지속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3조 달러를 관리하는 뱅가드 그룹의 창립자 존 보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연히 주가가 최고점일 때 탈출해 바닥일 때 다시 진입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하지만 나는 65년 평생 동안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본 적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안다는 사람도 못 봤지요." 시장 예측가들은 굉장히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예측하지만, 예측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 바보를 만드는 것입니다.
프리덤 팩트 4
주식시장은 단기적 후퇴는 있을지언정 꾸준히 상승한다.
1980년부터 2015년 사이 S&P500 지수는 연중 평균 14.2% 하락을 했습니다. 달리 말해 지난 36년 동안 굉장히 주기적으로 주식 하락이 발생했다는 말입니다. 주가는 궁극적으로 지난 36년 중에서 27년간 상승했습니다. 즉 해당 기간 중 75%는 항상 상승세였다는 말 입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장은 가끔은 중간에 구덩이에 빠지긴 해도 장기적으로는 늘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36년 동안 두 번의 걸프전이 있었고, 9.11 사태가 일어났으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했고,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증시는 9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다시말해 단기적으로는 시장이 타격을 입을지라도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긍정적인 궤도로 돌아간다는 말 입니다.
그런다고 모든 기업과 주식이 상승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비즈니스 세상은 약육강식의 원칙이 지배하는 정글입니다. 어떤 기업은 죽고, 일부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됩니다. S&P500 같은 지수 전체를 따라가는 인덱스펀드의 장점 중 하나는 약한 회사들은 탈락시키고, 그 자리에 보다 강하고 튼튼한 회사들로 채우게 됩니다. 적자생존의 법칙이 적용합니다. 무엇보다 인데스펀드의 구성이 이렇게 저절로 업데이트됨으로써 잠자는 동안에도 미국 경제가 알아서 열심히 돈을 벌어준다는 뜻입니다.
프리덤 팩트 5
약세장은 역사적으로 3~6년마다 발생했다.
조정장은 주기적으로 발생합니다. 시장 조정은 '언제'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며, 시장은 대개 재빨리 반등하고 장기적으로는 항상 상승세를 그립니다. 시장 조정은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고 재발리 반등하고 장기적으로는 항상 상승세를 그립니다. 사실 무서운 독사가 아니라 밧줄 토막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첫 번째 사실은 1900년부터 2015년 까지 115년 동안 약세장이 발생한 것은 겨우 34번에 불과했습니다. 평균 3년에 한 번 꼴입니다. 1946년 이후로 70년간 약세장이 발생한 것은 14차례, 즉 5년마다 한 번 꼴입니다. 기준이 언제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역사적으로 약세장이 대략 3년에서 5년마다 발생했다고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프리덤 팩트 6
약세장은 강세장이 되고, 비관주의자는 낙관주의자가 된다.
2008년 은행들이 무너지고 증시가 자유낙하했을 때 시장은 위토로워 보였습니다. 2009년 3월 9일, 마침내 주가는 바닥을 쳤습니다. 그런 다음 그 후로 이어진 12개월 동안 S&P500 지수가 69.5% 상승했습니다. 증시가 역사상 곤두박칠치나 했더니, 역사상 가장 혈기왕성한 황소(강세장)가 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워런 버핏이 왜 다른 사람들이 가장 겁을 낼 때 욕심을 부리라고 했는지 알겠습니다. 주식시장은 '오늘'을 보지 않고 '내일'을 내다 봅니다. 중요한 것은 경제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입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인플레이션 덕분에 거의 '모든'것이 항상 최고가를 찍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빅맨, 커피, 초콜릿, 칠면조, 신차 가격을 확인해 보면 알 것 입니다. 지금이 바로 사상 최고가입니다.
프리덤 팩트 7
가장 위험한 행동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주식 시장이라는 경기장 안은 치열합니다. 차라리 경기장 밖으로 나가면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아무리 짧은 기간이라도 경기장 밖에 앉아 있으면 값비싼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벤치에 가만히 앉아서는 돈을 벌 수 없습니다. 게임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두려움은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와 대담합니다. 재정적 안정을 쟁취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증시 붕괴가 아니라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것입니다. 아무리 잘못된 시기에 시장에 진입했다 하더라도 현금을 은행에 넣은 사람보다는 부자가 됩니다.
주식시장에서 오래 버틸 수만 있다면 복리의 마법 덕분에 적지 않은 수익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설사 한심할 정도로 최악의 타이밍에 투자를 했더라도 말입니다. 오히려 운 나쁜 사람은 벤치에 앉아 현금만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프리덤 팩트 7가지 방법만 숙지한다면 재정적 삶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을 터득한 사람은 게임 안에 오래 머무르는 사람, 올바른 씨앗을 심고 참을성 있게 물을 주고 수확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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