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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계좌 분할 주식 투자 전략 '세븐 스플릿'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마법의 계좌 분할 주식 투자 전략을 소개한 <세븐 스플릿>의 저자 박성현 투자자는 주식 경력 23년 중 17년 이상을 초보 투자자로 머물렀습니다. 가까스로 초보 투자자를 벗어날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책을 통해 투자의 대가들로부터 좋은 투자철학을 전수받는다.

둘째, 회사의 내재가치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 잃지 않을 안전한 회사에 투자한다.

셋째, 나약한 멘털과 인내심을 보완할 나만의 시스템을 구축해 거래한다. 

 

 

 

 

 

 

 

 

 

 

그는 개인 투자자로 어떻게 하면 주식으로 성공할 것인가를 연구하다 <세븐 스플릿>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세븐 스플릿은 주식 거래 계좌를 7개로 나누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방법은 주식 투자에서 절대 기대하면 안 되는 마켓 타이밍의 고수가 되게 하기도 하며, 주가의 상승과 하락에 일희일비하지 않은 강한 멘털을 잡아 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7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첫 번째 원칙

장기 투자 계좌의 투자 자산 비중은 40% 이상으로 유지한다.

 

투자 계좌를 7개로 나누기 위해서 한 증권사에서 모두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설 후 할 일은 실전 투자를 위해 각 계좌에 투자 자금을 입금하는 일, 즉 투자 자산 배분입니다. 1번 계좌에는 전체 투자금의 40%를(30% 이상은 필수적으로 설정), 나머지 계좌들에는 60%를 배분합니다. 이는 장기 투자 대비 단기 트레이딩의 비유입니다. (4:6 비율로 배분)

 

 

 

 

두 번째 원칙

레버리지(신용, 미수)는 사용하지 않는다.

 

자산 배분 시 주의할 점은 그 어떤 경우에도 신용과 미수 같은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투자금은 자신의 100% 현금으로 해야 하고, 단돈 100만 원이라도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까지 출금하지 않아도 되는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세 번째 원칙

장기 투자 계좌의 목표 수익률은 10% 이상으로 정한다.

 

자산 배분을 마쳤다면 주식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률 혹은 목표 수익률을 정해야 합니다. 박성현 투자자는 장기 투자는 자산 증식 목표이고, 단기 투자는 현금흐름 창출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장기 투자 목표 수익률은 10%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목마다 규모와 미래 성장성이 다르니 종목별로 목표 수익률을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미스터 인베스터에게는 일괄 10% 정도로 권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원칙

개별 종목 최초 매수 금액은 해당 계좌 투자 자산의 5% 이내로 정한다. 

 

세븐 스플릿은 매매 방법이 아니라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투자 자금의 규모가 늘어나더라도 목표 수익률이 낮아지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 투자 계좌 내 투자금 배분에서도 일정한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이 원칙은 바로 개별 종목에 최초로 투자하는 자금이 계좌 투자 자산의 5%를 넘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분산투자에서 중요한 원칙일 뿐 아니라 향후 단기 트레이닝 투자 자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세븐 스플릿은 기본적으로 1번 계좌에서 투자한 종목의 주가가 일정 비율을 넘어 하락할 때 6회까지 추가 투자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최초 매수 주식 규모가 지나치게 크면 이후 추가 매수에 영향을 줍니다.

 

예시) 투자금 1억 원 

장기 4 : 단기 6 비율

장기 투자 4,000만 원 

4,000만 원의 5%인 200만 원이 하나의 종목에 투자하는 최대 금액 

 

 

 

 

다섯 번째 원칙

추가 매수는 이전 계좌 종목 투자 손실률 3% 이상일 때만 한다.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의 추가 매수는 이른바 물타기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물타기는 이미 매수한 종목이 하락할 때 평단가를 낮추기 위한 방법이지만, 세븐 스플릿의 추가 매수는 '좋은 종목을 더 싸게 사는 것'입니다. 1번 계좌에서 100만 원을 투자해 최초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을 경우, 2번 계좌에서 1번 계좌보다 5% 싸게 해당 종목을 매수한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2번 계좌에서 해당 종목의 주가가 5% 추가 하락했을 때 3번 계좌는 1번 계좌보다 무려 10%나 싸게 좋은 주식을 싸게 사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번과 2번 계좌는 손실이 나면 괴롭겠지만 3번 계좌는 3%의 수익을 감사하며 익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가가 올라가고, 떨어져도 좋은 상황이 되기 때문에 얼마든지 주가 변동에도 별다른 동요 없이 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비쌀 때 팔고 쌀 때 사는 바람직한 주식 투자 패턴을 가능하게 합니다. 

 

 

 

 

여섯 번째 원칙

추가 매수 투자금 규모는 최초 매수 투자금과 동일하게 한다. 

 

세븐 스플릿의 기본 원리는 장기 투자 계좌와 단기 트레이딩 계좌를 분리해 운용하면서 두 가지 형태의 투자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것입니다. 이 시스템이 수익으로 이어지려면 장기 투자를 인내하기 위한 수익을 단기 트레이딩으로 충분히 보전해야 합니다. 미스터 인베스터에게 권고하는 계좌별 투자 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번 계좌에서 최초 매수 후 주가가 3% 정도 하락했을 때 2번 계좌에서 매수하고, 2번 계좌가 5% 손실을 입었을 때 3번 계좌에서 매수하는 식입니다. 1번 계좌의 장기 투자를 제외한 나머지 계좌의 투자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와 '사지 않을 권한'을 동시에 가집니다. 이는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사지 않아서 얻는 이익'을 고통 없이 누기는 좋은 방안이 될 것입니다. 

 

 

 

 

일곱 번째 원칙

손절매는 하지 않는다.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가동되기 위해서는 손절매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주가가 장기간 하락하더라도 망하지만(상장 폐지)만 하지 않는 다면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손절매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마지막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 입니다. 이것이 힘든 이유는 인내는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마인드입니다. 투자는 인간의 욕망과 공포를 참아내면서 장기 투자로 이어 나가야 하는데 엄청난 내공이 아니고서는 어마어마하게 힘든 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박성현 투자자는 <세븐 스플릿>을 통해 투자자의 욕망과 공포를 제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수익 실현 욕망을 단기 트레이닝을 통해 해결하고, 주가 하락에 대한 공포는 추가 매수 여력이 충분한 2~7번 계좌로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븐 스플릿을 통해 자동으로 분산 투자,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현금 비중을 늘리면서 안정적으로 장기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사실 저는 이 방법으로 투자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2023년 11월부터 장기 투자 계좌와 단기 투자 계좌를 나눠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는 종목을 정하여 이평선이 20일선 터치하거나, 60일선, 120일 선을 터치했을 때 추가 매수에 들어갑니다. 현재 수익은 1600만 원 정도 입니다. 단기 투자는 박성현 투자자처럼 현금흐름 창출 목표를 두고 있는데 천만 원으로 시작한 투자가 8개월 만에 어느덧  계좌 잔액이 1800만 원이 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단기투자 계좌를 여러 개로 나눠서 관리하는 방법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책을 읽고 나만의 방법으로 만드는 것도 나만의 실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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