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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기 좋은 기업 선정 기준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위해 달려가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오늘은 체리형부 저자의 <기업분석 처음공부>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틀릴 확률을 줄이고 난파당한 조난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지도와 나침반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에게 지도와 나침반은 무엇일까요? 바로 장기간 우수한 현금흐름을 보여왔던 기업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나의 소중한 돈을 투자하려는 회사가 어떤 분야인지 미래 가치가 있는 분야인지 재무제표는 안전한지 살펴보지도 않고 주변 사람들의 말만 듣고 유명 유튜버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는 첫 째도, 두 번째도 '잃지 않은 투자'입니다. 워런 버핏의 말처럼 잃지 않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일단 기업 분석을 하기 전에 투자하기 좋은 기업을 목록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선정 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영진(대주주)의 과거 이력을 반드시 고려한다.

기업명, 대주주 이름으로 최소 10년 동안의 뉴스와 이슈를 훑어보고 회령, 배임 또는 스캔들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력이 있는 경영진이 경영하는 기업은 투자에서 배제한다.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해온 기부 등 선행 이력은 플러스 요인이다. 

 

 

 

2) 장기간 우수한 현금흐름 유지 기업만 투자 대상으로 간주한다.

OCF(영업활동 현금흐름) + FCF(잉여현금흐름) 모두 장기간 플러스 현금흐름인 기업을 투자 최우선 대상으로 간주한다. 아무리 OCF + FCF가 장기간 플러스 현금흐름을 유지했어도 지속적인 외부 자금 유입을 통한 부채 지속 증가 기업은 배제한다. 체리형부 저자는 장기간 우수한 현금흐름을 보여 온 기업을 안전마진을 확보한 기업이라 정의합니다.

 

우수한 현금흐름이란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장기간 걸쳐 높은 CAPEX(설비투자)를 필요로 하지 않은 기업
  • 경제적 해자가 우수한, 즉 BW이 우수한 기업
  • 높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유지할 가능성이 큰 기업 
  •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
  • 주식 수를 희석하는 유증, 사채 발생 가능성이 낮은 기업
  • 필요에 따라 자사주 매입, 고배당 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기업

 

 

 

3) 과거 5년간 유상증자 또는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이력이 없어야 한다.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라도 회사채 또는 차입금을 통하여 자금 조달하는 기업을 투자 최우선 대상으로 선호한다. 부채비율이 낮음에도 자주 유상증자나 CB, BW 발행을 남발하는 기업도 제외한다. 유통 가능한 주식 수가 증가하여 EPS(주당순이익)을 희석시키게 된다.

 

 

 

4) 대주주 포함 특수관계자 지분이 높을수록 장기 보유 관점에서 안전하다. 

개인적으로 4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회사 경영을 책임감 있게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대주주의 자녀와 친인척까지 줄줄이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안전하다. 대주주 지분율이 20% 미만인 기업은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한다. 대주주 지분이 낮기에 배당 성향도 낮을 가능성이 크다. 

 

 

 

5) 지속적인 배당 이력 있는 기업을 투자 선호대상으로 간주한다. 

해마다 배당금을 증가시키는 기업이 가장 좋다. 지속적인 배당 이력은 주주를 배려한다는 최소한의 시그널이다. 

 

 

 

6) 자사주 매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기업은 최선호 투자 대상이다.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하며 매입한 자사주를 소각까지 한다면 해당 기업은 국내에서 매우 드문 훌륭한 투자 대상 기업으로 간주할 수 있다. 

 

 

 

7)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인기 없고 알려지지 않은 소외주를 선호한다. 

투자 심리와 연계되는 멀티플(PER)의 바닥권에 위치해 주가가 낮을 가능성이 크다. 

 

 

 

8) 최근 분석에 실적 증가 모멘텀이 있는 기업만을 선정한다. 

7번과 반드시 연계해서 봐야 한다. 실적 성장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시장 소외주를 주가가 저렴하다고 덜컥 매수를 할 경우 그 지점에서 지하 100층을 경험하게 된다. 

 

 

 

9) 적자 기업은 투자 대상 기업에서 철저히 배제한다.

가령 코로나 시국 같은 특수한 경우의 연도만 적자 발생하다가 최근 분기에 흑자 전환의 경우는 괜찮다. 그러나 계속 적자였고, 최근에도 적자인데 적자 금액이 감소했다고 해서 기대감에 매수를 해서는 안 된다. 주가가 10년 저점이니 오를 것이라는 헛된 기대감을 가지면 안 된다. 반드시 최근 분기에 흑자 전환을 했거나 매출. 이익 등이 지속 성장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위의 조건을 두루 갖췄으나 주가는 꿈쩍하지 않은 기업은 보물이다.

실적은 오랜 기간 꾸준히 증가하는데 주가는 장기간 정체하고 있는 기업도 많이 있다. 

 

 

 

11) IR을 등한시하고 정보를 얻기 힘든 기업은 어쩌면 진국일 수도 있다.

기업 홍보를 하지 않아 시장에 정보가 전혀 없으니 기대감이 바닥이다. 이런 유형에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주가가 소외된 기업은 어쩌면 보물일 수 있다. 요란한 수레는 기대감이 이미 높아진 기업일 수도 있다. 

 

 

 

토대가 없는 건물은 쉽사리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 기업 분석과 기업 선정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체리형부 저자는 강조했습니다. 주식은 심리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 심리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공부를 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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