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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스토리

애플 주식 급락 대처 방법

늘품미니 2023. 8. 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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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급락 대처 방법

 

소수몽키 미국주식 출처

 

 

한 주 동안 나스닥 지수 -3% 하락, 패닉셀 나온 증시입니다.  이로 인해 금리는 급등하고 증시와 채권은 하락한 모습입니다. 대장주 애플이 눈에 띄게 하락을 했습니다. 시총 3조를 반납하고 올해 최악의 수익률을 발생시켰습니다. 이는 닷컴 버블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역성장하였고 4분기도 역성장을 전망했습니다. 애플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계속적으로 하드웨어 실적이 삼성전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기업들에 비하면 훨씬 판매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연속 역성장 한다는 것 자체가 하락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애플의 실적을 보면 전 세계의 경기를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바로 미터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미국 경기가 서비스는 잘 나가고, 제조업은 부진하고 있는데 애플의 실적을 보면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애플의 하락의 또 다른 이유는 AI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었고, 메타버스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전망을 좋게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언급만 47회, 구글은 66회, 메타는 42회 했는데 애플은 5회에 불과했습니다. 

 

 

애플이 7개월 연속 상승을 했는데 이번 실적 발표로 주간 -7%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단기적으로 애플의 주가를 끌어 올릴만한 호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추가 매수는 고려 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크게 하락하면 전체적인 주식이 하락하는 것처럼 미국도 애플이 하락하면 조정이 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수몽키님 생각은 조정을 받을 때 분할매수 기회를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했습니다. 

 

 

증시는 악재에 둔감해 지고 악재를 반영 안 하면 바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렇게 나쁜 뉴스가 많이 나오는데도 증시가 오르기 시작하면은 증시의 바닥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반대로 이렇게 좋은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주가가 오르지 않으면 고점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서프라이즈 실적에도 증시가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주가가 선반영을 했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8월에서 10월 사이에 악재가 많이 터지고 증시 하락이 많은 때이니 유의가 필요합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수십 년의 통계를 보면 미국대선 사이클 역시 임기 3년 차 8~10월에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러와 금리가 올라가면 빅테크 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체크를 해보아야 합니다. 

 

 

올해 주가 예상을 가장 잘 맞춘 톰리 역시 8월에 조정장이 올 것 같다고 예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 고통스러운 하락장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월가의 전문가들도 예측이 틀리는 경우가 많으니 주식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분할 매수입니다. 참고로 소수몽키님은 애플을 적금처럼 하락할때마다 매수를 한다고 합니다. 결국 주식은 좋은 기업을 찾아 꾸준히 분할 매수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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