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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운을 벌어라 도서 소개 

 

 

 

 

 

공자가 가죽 끈이 세 번 끊어지도록 읽은 책이 바로 주역이다. 인간 생활의 실천적 지침을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서 주역을 읽으면 세상이 보이고 사람이 읽힌다. 그러므로 특히 리더라면 어떤 책 보다 먼저 주역을 읽어야 한다. 운의 육감을 가진 사람은 남들이 가까이에 있는 재물만 바라볼 때 멀리 있는 운까지도 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타고난 운과 운의 차이점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타고난 운을 순응하고 체념하면서 사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주역의 64쾌가 가진 핵심적인 뜻을 요약해 놓은 부록도 다른 책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일부

 

 

 

김승호 저자 소개 

김승호 선생님은 주역학자이자 작가이다. 194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선생님의 인생 45년간 '과학으로서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한 인물이다. 동양의 유불선과 수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심리학 등 인문, 자연, 사회과학이 거든 최첨단 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바로 주역과학이다. 

 

저서로는 주역과학 입문서라 할 수 있는 <주역 원론> 6권을 비롯해 <주역과 몸> <자기 탐험> <싸움> <소설 팔쾌> 등 다수가 있다. 

 

 

 

줄거리 

이 책은 주옥같은 말들이 너무 많다. 좋은 운을 만들려면 시간을 평범하게 쓰지 말라. '열심히' 살지 말고 '특별하게' 살아라. 나쁜 운은 현재에 만족하고 지금 이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좋은 운은 밖으로 나가 사람을 만날수록 커진다. 시간을 자기 자신이나 가족에게만 쓰는 인생은 고립된 결과를 가져온다. 시간은 발전을 위해 써야 한다. 지나친 절제는 무능함이고 죄악이다. 다른 사람을 운이 없다 비웃으면 나쁜 운이 온다. 운은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아니라 경험하고 끊임없이 운을 추구하는 마음과 경건한 마음이다. 자기 일을 하지 않고 운만 기다리는 사람은 거지 근성이다. 절대 행운이 찾아오지 않는다. 순리대로 살지 말고 역행하라.(자청의 역행자) 취향을 바꿔야 운이 흘러들어온다. 말은 재앙의 근원이고 입은 행운이 빠져나가는 출구다. 굳게 닫혀 있어야 한다. 행운이 새어 나가는 것을 막아라. 행운은 이렇게 지키는 것이다. 운을 끌어당기는 가장 쉽고 단순한 행위는 명랑함과 친절이다. 남에게 항상 밝은 모습을 보야야 한다. 친절은 건강에도 좋다. 

 

기억하고 싶은 책 일부를 기록해 보았다. 하나 같이 삶의 나침판 같은 말들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타인에 대해, 삶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갖게 된다. 

 

특히 김승호 선생님은 시간의 중요성, 습관의 중요성,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 하신다. 시간의 중요성은 약속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대여했기 때문에 늦어서도 안되고 약속을 깨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 좋은 습관을 들이면 좋은 운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에서부터 좋은 운이 찾아오는 것이다. 밤늦게까지 게임하고 놀고 아침에 늦게 일어 나는 사람에게 어찌 행운이 찾아올 수 있겠는가!

 

김승호 선생님이 가장 강조를 많이 하신 부분이 '사람'이다. 사람이 재산이라고 하셨다. 인간은 저마다 다른 에너지를 발산한다. 많은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힘이라고 한다. 짠테크 한다고 한달에 10만 원 아끼느라 사람을 만나지 않은 사람은 인생경영을 크게 잘못하고 있는 사람이라 질책하셨다. 인생은 사람을 많이 알아야 운도 쌓이는 법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사람을 통해 운이 온다. 사람을 만나 교류를 해야 밝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책 읽은 후 느낀점 

<사이토 히토리의 1% 부자의 법칙>을 읽고 운을 믿게 되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나쁜 운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고 노력한 것에 비해 운이 좋은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운은 우연이 아니다. 예를 들어 나쁜 습관이 몸에 많이 배어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그 사람은 운이 나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시간을 금처럼 소중히 사용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좋은 운이 따를 수밖에 없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의 흐름이 나쁜 운을 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운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된다. 나는 이 단순한 원리를 지금까지 알지 못했다. 그렇다면 운은 어디에 있는가? 바로 밖에 있다. 김승호 주역학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밖이란 곧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낯선 사람과 많이 접촉한 사람은 운의 영역이 넓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난 여기에 한 가지 보태고 싶은 게 있다. 자기의 틀이 강한 사람은 운이 찾아와도 그릇이 작아 담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밖에 있더라도 발전하지 못한다. 나는 잘되는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이 어떻게 해서 성공했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것을 보고 잘난 척한다며 싫어한다. 그 사람은 그릇이 딱 그만큼이기 때문에 담지 못하는 것이다. 결국 좋은 것을 받고도 그릇이 작아 스스로 그릇을 부숴 버린다.

 

책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고도 발전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그릇이 작기 때문이다. 운을 받기 전에 먼저 그릇부터 키워야 한다. 

 

주역이라 다소 받아 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주옥같은 말들이 너무 많아 읽으면 저절로 명상의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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